서울대생 1년에 2명꼴 자살… 모두 남학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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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5년간 자살한 서울대생이 10명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KAIST 학생들의 연이은 자살로 이슈가 된 명문대생들의 정신건강 문제가 심각하다는 지적이다.
국회 교육과학기술위원회 김상희 민주통합당 의원이 23일 서울대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08년 이후 자살한 서울대생은 10명이었다. 10명 모두 남학생이었으며 자살 원인은 우울증 3건, 성적 비관 1건, 신변 비관 6건 등이었던 것으로 집계됐다.
서울대생들의 정신건강 관련 통계들도 하나 같이 '빨간불' 을 나타냈다.
서울대생 가운데 우울증 환자는 2008년 89명에서 2011년 371명으로, 불안증 환자는 같은 기간 47명에서 194명으로 늘어나는 등 4배 가량 급증했다. 서울대 보건진료소의 '스트레스 클리닉' 진료 건수도 2008년 130건에서 올해 504건으로 크게 늘어났다.
김 의원은 "학생 정신 건강에 대한 종합적이고 대대적인 점검과 상설 지원 체계가 필요하다" 고 지적했다.
한경닷컴 산업경제팀 open@hankyung.com
국회 교육과학기술위원회 김상희 민주통합당 의원이 23일 서울대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08년 이후 자살한 서울대생은 10명이었다. 10명 모두 남학생이었으며 자살 원인은 우울증 3건, 성적 비관 1건, 신변 비관 6건 등이었던 것으로 집계됐다.
서울대생들의 정신건강 관련 통계들도 하나 같이 '빨간불' 을 나타냈다.
서울대생 가운데 우울증 환자는 2008년 89명에서 2011년 371명으로, 불안증 환자는 같은 기간 47명에서 194명으로 늘어나는 등 4배 가량 급증했다. 서울대 보건진료소의 '스트레스 클리닉' 진료 건수도 2008년 130건에서 올해 504건으로 크게 늘어났다.
김 의원은 "학생 정신 건강에 대한 종합적이고 대대적인 점검과 상설 지원 체계가 필요하다" 고 지적했다.
한경닷컴 산업경제팀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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