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식·라섹수술시 필수적인 아벨리노DNA 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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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막 이상증, 아벨리노 검사 통해 알아내야
불과 10여년만에 안과업계에서 라식·라섹 등 시력교정술이 널리 확산됐다. 하지만 시력교정술을 시행하기에 앞서 다양한 검사가 실시되고 있다는 것을 아는 사람은 많지 않다. 아벨리노DNA검사(AGDS™)가 대표적이다. 아벨리노 검사(AGDS™)는 혹시 있을지 모를 각막이상증을 알아내기 위한 검사로, 각막을 직접 손을 대는 시력교정술을 시행함에 있어 필수적인 검사라고 할 수 있다.
아벨리노 각막이상증은 흔하게 발생하는 질환은 아니다. 각막이상증은 각막에 직접적인 상처가 발생한 후 여기에 단백질이 엉겨 붙으면서 발생하는 질환이다. 제 때 치료를 받지 않고 방치하게 되면 실명으로까지 이어질 수 있기 때문에 라식·라섹 등의 수술 전 반드시 아벨리노 검사(AGDS™)를 통해 알아내야 할 질환이다.
국내에서 초기에 라식·라섹수술이 시행됐을 당시 아벨리노 검사를 받지 않고 수술을 진행, 시력 회복이 아닌 실명의 위기까지 갔었던 사례가 적지 않았다. 최근 들어서는 시력교정술을 시행하기에 앞서 반드시 아벨리노 검사(AGDS™)를 해야 한다는 인식이 확산된 상태다.
주식회사 아벨리노(AGDS™)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현재까지 시력교정술 환자 29만명 중 아벨리노 각막 이상증 환자는 282명 정도로 나타났다. 우리나라 인구를 5000만으로 계산했을 때 아벨리노 각막 이상증 환자가 대략 5만명 정도 되는 셈이다.
아벨리노 각막이상증은 라식, 라섹수술이 일반화되면서 부각되고 있다. 유전 질환인 각막 이상증은 처음 혼탁이 발생하게 되고 질환은 매우 천천히 진행되기 때문에 따로 검사를 받는 경우가 아니라면 알아내기가 쉽지 않다. 현재까지는 확실한 완치 방법이 나오지 않았다. 라식·라섹수술을 실시하지 않더라도 아벨리노 검사(AGDS™)를 받아보는 것이 좋다.
각막이상증은 각막에 흰 점이 보이는 것이 특징으로 10대에 발병하게 되면 희미하게 보이기 때문에 알아내기 쉽지 않고 30대쯤 되어야 흰 점들이 알아볼 수 있을 정도로 나타난다. 하지만 증상의 차이에 따라 흰 점이 나타나는 연령대가 늦어질 수도 있다.
이진 아벨리노(주) 대표는 “대표적인 시력교정술인 라식과 라섹수술은 끊임없는 연구를 통해 발전을 거듭해왔다. 시력교정술을 실시할 때 영향을 줄 수 있는 아벨리노 각막이상증에 대해서도 관심이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반드시 라식, 라섹수술을 받기 전 안전한 시력교정술이 될 수 있도록 아벨리노DNA검사(AGDS™)를 받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 대표는 이어 “과거 아벨리노 검사(AGDS™)를 실시하지 않고 시력교정술을 진행해 실명에 이르게 되는 경우가 발생한 적이 있었기 때문에 꼭 사전검사를 통해 아벨리노 각막이상증 유전자의 유무를 확인해보는 것이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아벨리노DNA검사(AGDS™) 과정을 살펴보면 우선 혈액이나 모근 및 구강상피세포를 채취하고 원심분리기를 통해 DNA를 추출한다. 이를 가지고 적용 및 분석의 단계를 거쳐 분석결과를 도출, 결과를 얻어내는 과정을 통해 검사가 진행된다. 아벨리노에서 실시하고 있는 아벨리노DNA검사(AGDS™)는 현존하는 유전자 검사 중 가장 진보된 방법으로 알려져있다.
이준혁 기자 rainbow@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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