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기 종영 소감, 아쉽고 공허하지만… 감사! 마지막까지 ‘훈훈’
[김민선 기자] 배우 이준기 종영 소감에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10월18일 이준기는 자신의 트위터에 “사랑하는 제작진들에게 예쁜 신발을 선물할 수 있어서 기쁩니다! 고생 많으셨어요~!”라는 글과 함께 관련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그는 이어 “이제 촬영 끝. 6개월 대장정이 끝을 맺었습니다”라는 말을 시작으로 최근 종영한 MBC 수목드라마 ‘아랑사또전’의 소감을 전했다.

이준기는 “가족보다 더 끈끈하게 지내온 제작진 여러분과 선후배 동료 배우, 감독님들이시기에 아쉽고 공허합니다. 술 한 잔 못 기울이며 못 다한 이야기 감사의 마음 전해야겠습니다”라며 현재 자신의 마음을 표현했다.

또한 이준기는 “사랑과 의리로 드라마를 아껴주시고 사랑해주신 시청자 여러분과 사랑하는 팬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라는 인사도 잊지 않았다. 그는 “큰 힘을 받아 더욱 정진해서 더 좋은 작품과 캐릭터로 금방 다시 찾아뵐게요. 항상 많은 걸 배우고 얻어갑니다. 감사합니다”라고 덧붙였다.

이준기는 “군 전역 후 첫 작품인지라 더 멋진 연기를 못 보여 드린 건 아닌가 아쉽지만, 모두의 힘 덕분에 무탈하게 잘 끝낸 것 같아 감사드려요”라는 말을 마지막으로 훈훈한 종영 소감을 마쳤다.

이번 이준기 종영 소감을 접한 네티즌들은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작품도 기대할게요”, “뭔가 섭섭하고 허전하다. 아랑사또전 진짜 재밌게 봤는데”, “이준기 종영 소감 보니까 이준기의 진정성이 느껴지는 듯!”이라는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MBC 드라마 ‘아랑사또전’은 시청률 12.4%(AGB닐슨미디어리서치, 전국기준)를 기록하며 수목드라마 2위로 막을 내렸다. (사진출처: w스타뉴스 DB, 이준기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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