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경 끼는 사람 공감, 습관처럼 손이 또? “눈 나쁜 것도 서러운데…”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안경 끼는 사람 공감’이란 제목으로 안경을 착용하는 사람들이 실생활에서 겪는 불편함을 재미있게 표현한 게시물이 등장해 사람들의 눈길을 끌었다.
한 네티즌은 라면 먹을 때를 예로 들며 안경 끼는 사람들은 뜨거운 음식을 먹을 때 안경에 김이 서려 앞이 잘 보이지 않는 불편이 있다고 설명했다.
이에 또 다른 네티즌은 안경을 늘 착용하다 보니 습관이 하나 생겼다며 이를 짧은 댓글로 표현했다. 그는 “안경을 쓰지 않았는데 안경이 있는 줄 알고 안경을 올리려고 한 적이 많다”고 밝혔고, 이후 같은 경험을 한 사람들이 너도나도 공감한다는 반응을 보여 보는 이들을 폭소케 했다.
이번 ‘안경 끼는 사람 공감’ 게시물을 접한 네티즌들은 “렌즈 끼고 없는 안경 올린 기억이…”, “겨울에 밖에 나갔다 들어오는 것도 불편하고, 안경 쓴 채로 세수한 적도 있고… 정말 여러모로 불편!”, “안경 끼는 사람 공감? 진짜 200% 동감한다!”라는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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