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양식품이 면 전문 레스토랑 호면당의 인기 메뉴 5종을 라면으로 상품화해 18일 선보였다. 해산물과 야채를 많이 넣은 호면당의 대표 메뉴 ‘호해면’을 비롯해 중국식 볶음면 ‘차오차이’, 게살 수프를 활용한 ‘게살야채탕면’ 등이다. 가격은 편의점 기준으로 1800원이다. 호면당은 삼양식품이 2010년 인수한 외식업체로 서울과 부산 울산 등에 20여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