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증권(사장 김석)은 19일 오후 4시부터 여의도 금융투자협회 3층 불스홀에서 기관투자자를 대상으로
'저금리시대 대만, 홍콩의 투자 경험'이란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씨티그룹(Citigroup) 대만 수석이코노미스트인 Mr. Cheng, Cheng-Mount를 초청해 대만, 홍콩의 저금리구조의 원인과 투자가들의 경험이 한국 채권시장 투자자들에게 시사하는 바에 관한 자리다.

삼성증권 관계자는 "한국과 비슷한 경제구조를 가진 대만은 이미 2005년부터 국채 10년물이 1%대에 머무는 등 저금리 시대에 접어들었다"며 "향후 국내 투자에 시사하는 점이 클 것"이라고 전했다.

한경닷컴 정현영 기자 jh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