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지수가 530선에서 반등을 시도하고 있다.

18일 오전 9시1분 현재 코스닥은 전날보다 1.98포인트(0.37%) 오른 530.20을 기록 중이다.

개인과 기관은 각각 2억원씩을 순매도 중이다. 반면 외국인은 3억원 매수 우위다.

업종별로는 대부분 상승 중이다. 기타 제조(-0.61%), 오락문화(-0.44%), 방송서비스(-0.16%), 음식료담배(-0.25%), 금융(-0.14%)를 제외하고 상승세다. 소프트웨어(1.05%), 통신장비(0.87%), 화학(0.86%), 디지털컨텐츠(0.84%) 등의 상승세가 두드러진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도 상승은 혼조세다. 셀트리온, 다음, 서울반도체, CJ E&M, 위메이드 등이 상승 중인 반면 파라다이스, CJ오쇼핑, 에스엠, 씨젠 등은 내림세다. SK브로드밴드, 동서, 포스코켐텍 등은 보합이다.

현재 코스닥시장에서는 상한가 2개를 포함한 582개 종목이 상승 중이며, 하한가 2개 등 232개 종목은 하락하고 있다. 보합은 135개다.

한경닷컴 이민하 기자 minari@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