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CI 어닝쇼크…3분기 영업익 87% 급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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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CI가 증권사 예상치의 절반에도 못 미치는 저조한 3분기 실적을 17일 발표했다. LG하우시스의 영업이익은 11.5% 증가했다.
OCI의 3분기 매출은 7576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9.0%, 영업이익은 330억원으로 86.9% 각각 감소했다. 증권사들은 OCI의 3분기 영업이익이 735억원에 이를 것으로 예상했다. 태양광 소재인 폴리실리콘 부문에서 318억원 영업손실을 낸 것이 어닝쇼크를 야기한 원인으로 작용했다.
LG하우시스는 3분기 매출이 6376억원으로 작년 동기보다 2.1% 감소했다. 하지만 영업이익은 253억원으로 11.5% 늘었다. 순이익은 전년 동기보다 15.3% 증가한 173억원을 기록했다.
임근호 기자 eigen@hankyung.com
OCI의 3분기 매출은 7576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9.0%, 영업이익은 330억원으로 86.9% 각각 감소했다. 증권사들은 OCI의 3분기 영업이익이 735억원에 이를 것으로 예상했다. 태양광 소재인 폴리실리콘 부문에서 318억원 영업손실을 낸 것이 어닝쇼크를 야기한 원인으로 작용했다.
LG하우시스는 3분기 매출이 6376억원으로 작년 동기보다 2.1% 감소했다. 하지만 영업이익은 253억원으로 11.5% 늘었다. 순이익은 전년 동기보다 15.3% 증가한 173억원을 기록했다.
임근호 기자 eige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