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3위의 통신사인 스프린트 넥스텔 인수를 선언한 소프트뱅크의 주가가 급반등 하고 있다. 16일 도쿄 주식시장에서 소프트뱅크의 주가는 급등세로 출발해 오전 11시 현재 전날보다 10.27% 급등한 2,501엔을 기록 중이다. 소프트뱅크의 주가는 스프린트 인수 협상 소식이 나온 지난 11일 이후 20%가량 하락했지만 전날 손정의 사장이 기자회견에서 인수 발표를 하면서 부채 상환 능력에 대한 자신감을 보이면서 반등하고 있다. 전문가들도 소프트뱅크가 대규모 차입으로 스프린트를 인수하면서 부채비율이 높아졌지만 영업이 받쳐주고 있기 때문에 상환에 문제가 없을 것으로 전망했다. 소프트뱅크는 15일 스프린트 넥스텔을 1조5,709억엔(원화 약 22조원)에 인수하기로 했다고 발표했다. 소프트뱅크의 M&A는 일본 기업 역사상 3번째로 규모가 큰 것이다. 최진욱기자 jwchoi@wowtv.co.kr 한국경제TV 핫뉴스 ㆍ현존하는 세계에서 가장 섹시한 여성이 밀라 쿠니스? ㆍ게으른 일본女 사이 기저귀가 인기? ㆍ머리가 거꾸로 달린 양 영상 등장 ㆍ장백지 `개콘` 출연, 브라우니에게 한국어로 "물어" 폭소 ㆍ아담파탈 가인 ‘하의실종’으로 섹시하게 피어나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최진욱기자 jwchoi@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