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캐주얼 브랜드들을 보유하고 있는 의류업체 ㈜아이올리(대표 최윤준)가 논현동으로 사옥을 옮겼다.

당사는 지난 8월 27일 강남구 논현동에 위치한 아이올리 그린타워로 확장 이전하고 국내 여성의류브랜드 시장 도약을 다시 한번 다짐했다.

회사 관계자는 “확장 이전 이후 더욱 유기적인 업무체제가 강화될 것으로 예상한다”며 “사옥 이전을 계기로 국내 여성복 브랜드를 견인하는 기업으로 성장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한편 이 기업은 에고이스트와 씨스타가 모델인 플라스틱아일랜드, 배우 윤진이를 앞세운 매긴 등 영캐주얼 브랜드를 보유하고 있다. 2011년 3월 론칭한 멀티 SPA셀렉트숍 LAP(랩)은 모델을 맡은 공효진과의 콜라보레이션 라인을 선보인바 있으며, 2012년 매출(9월 기준)이 전년대비 5배의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