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빌, 글로벌 플랫폼 진출 주목"-신영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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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영증권은 11일 게임빌에 대해 "올해 일본과 중국 등 아시아 지역으로 본격 진출한데 이어 4분기부터 NHN ‘라인’을 통해 3개 이상의 게임을 출시할 것으로 예상돼 해외 매출 성장이 가능할 것"으로 내다봤다.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주가는 16만원으로 제시됐다.
이 증권사 최윤미 연구원은 "게임빌이 4분기 일본 '라인'뿐 아니라 중국 차이나모바일과 텐센트를 통해서 게임을 출시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어 중국 유저의 기반도 확대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또 4분기에는 게임빌의 전략 게임이 집중 출시될 것으로 보여 향후 견조한 매출 성장세가 지속될 것으로 분석됐다.
게임빌의 경우 지난 상반기 신규 출시된 ‘피싱마스터’, ‘몬스터워로드’ 등이 구글 플레이 랭킹 상위권을 기록하고 있는 가운데 주력 타이틀 기반이 확대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게임빌은 4분기 중 ‘프로야구’, ‘제노니아’ 등 잇단 전략 게임을 출시할 계획이다.
최 연구원은 이에 따라 2012년 게임빌의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년보다 각각 63.2%와 51.5% 증가한 698억원과 265억원을 달성할 것으로 분석했다.
그는 "자체 개발 역량 강화와 퍼블리싱 게임 확대로 게임빌의 매출은 2014년까지 연평균 43.4% 이상 고(高)성장할 것"이라며 "해외 시장 진출에 따라 추가적인 성장 여력도 높다"고 판단했다.
한경닷컴 최유리 기자 nowhere@hankyung.com
이 증권사 최윤미 연구원은 "게임빌이 4분기 일본 '라인'뿐 아니라 중국 차이나모바일과 텐센트를 통해서 게임을 출시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어 중국 유저의 기반도 확대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또 4분기에는 게임빌의 전략 게임이 집중 출시될 것으로 보여 향후 견조한 매출 성장세가 지속될 것으로 분석됐다.
게임빌의 경우 지난 상반기 신규 출시된 ‘피싱마스터’, ‘몬스터워로드’ 등이 구글 플레이 랭킹 상위권을 기록하고 있는 가운데 주력 타이틀 기반이 확대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게임빌은 4분기 중 ‘프로야구’, ‘제노니아’ 등 잇단 전략 게임을 출시할 계획이다.
최 연구원은 이에 따라 2012년 게임빌의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년보다 각각 63.2%와 51.5% 증가한 698억원과 265억원을 달성할 것으로 분석했다.
그는 "자체 개발 역량 강화와 퍼블리싱 게임 확대로 게임빌의 매출은 2014년까지 연평균 43.4% 이상 고(高)성장할 것"이라며 "해외 시장 진출에 따라 추가적인 성장 여력도 높다"고 판단했다.
한경닷컴 최유리 기자 nowher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