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요일인 11일은 올가을 들어 가장 쌀쌀한 아침 기온을 보일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은 이날 서울의 아침 기온은 9도까지 내려가겠고, 대구와 광주는 11도까지 내려갈 것으로 보인다고 예보했다.

강원도 대관령은 1도가 예상되는 등 산간지방에서는 서리가 내리거나 얼음이 어는 곳도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중부지방은 낮 기온이 20도를 넘지 않을 것으로 기상청은 내다봤다. 낮 최고기온은 17~23도.

중국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대체로 맑은 날씨를 보이겠다. 동해안지방은 동풍에 의한 지형적인 영향으로 가끔 구름이 많겠다.
강원영동과 경북 북부 동해안 지방에는 낮 한때 5㎜ 내외의 약한 비가 올 것으로 기상청은 내다봤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중부전해상에서 2.0~4.0m로 높게 일다가 점차 낮아질 것으로 보이고 서해남부먼바다에는 2.0~3.0m가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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