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대한약품, 6일째 상승…"고령화 수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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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약품이 6거래일 연속 상승 중이다. 대한약품은 고령화 시대의 수혜주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9일 오전 9시12분 현재 대한약품은 전날보다 850원(5.59%) 오른 1만6050원에 거래되고 있다.
현대증권은 이날 보고서에서 "국내 기초수액제 시장 3대 과점업체인 대한약품은 고령화의 핵심 수혜주"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2만3000원을 신규 제시했다.
김혜림 현대증권 연구원은 "기초 수액은 수슬, 입원 등으로 음식물 섭취가 어려운 환자에게 최소한의 영양분인 수분, 전해질, 당을 인체에 공급하는 기능을 한다"며 "고령화 등에 따라 1인당 입원일수는 2009년 1.91일, 2010년 2.13일에서 2011년 2.21로 증가하고 있고 연간 수술건수 역시 꾸준히 늘어나고 있어 향후 수액제 수요는 지속적으로 확대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한경닷컴 정인지 기자 injee@hankyung.com
9일 오전 9시12분 현재 대한약품은 전날보다 850원(5.59%) 오른 1만6050원에 거래되고 있다.
현대증권은 이날 보고서에서 "국내 기초수액제 시장 3대 과점업체인 대한약품은 고령화의 핵심 수혜주"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2만3000원을 신규 제시했다.
김혜림 현대증권 연구원은 "기초 수액은 수슬, 입원 등으로 음식물 섭취가 어려운 환자에게 최소한의 영양분인 수분, 전해질, 당을 인체에 공급하는 기능을 한다"며 "고령화 등에 따라 1인당 입원일수는 2009년 1.91일, 2010년 2.13일에서 2011년 2.21로 증가하고 있고 연간 수술건수 역시 꾸준히 늘어나고 있어 향후 수액제 수요는 지속적으로 확대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한경닷컴 정인지 기자 inje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