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샵, 태국방송 인기…연매출 180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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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샵은 태국 합작사인 ‘트루GS’가 개국 1주년을 맞아 지난 5~6일 이틀간 선보인 특집방송에서 1100만바트(약 4억원)의 매출을 기록하며 하루 매출 최고 기록을 경신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특집방송에서는 중소기업 화장품이 특히 높은 매출을 올렸다. 714세트가 팔려나가며 특집방송 기간 매출 1위를 기록한 ‘닥터자르트 V7 1주년 기념 패키지’를 비롯해 2위를 기록한 ‘CC크림 패키지’, 6위인 ‘페이스 갤러리’ 등이 모두 국산 화장품 브랜드다.
트루GS는 개국한 뒤 1년 동안 5억바트(약 180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GS샵 관계자는 “개국 직후 태국을 뒤덮은 홍수사태 때문에 2~3개월간 정상적으로 영업활동을 펼치지 못했던 점을 감안하면 이런 매출은 매우 고무적”이라며 “현재 월평균 25%씩 성장하고 있어 이른 시일 내에 월 손익분기점을 넘어설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윤희은 기자 soul@hankyung.com
이번 특집방송에서는 중소기업 화장품이 특히 높은 매출을 올렸다. 714세트가 팔려나가며 특집방송 기간 매출 1위를 기록한 ‘닥터자르트 V7 1주년 기념 패키지’를 비롯해 2위를 기록한 ‘CC크림 패키지’, 6위인 ‘페이스 갤러리’ 등이 모두 국산 화장품 브랜드다.
트루GS는 개국한 뒤 1년 동안 5억바트(약 180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GS샵 관계자는 “개국 직후 태국을 뒤덮은 홍수사태 때문에 2~3개월간 정상적으로 영업활동을 펼치지 못했던 점을 감안하면 이런 매출은 매우 고무적”이라며 “현재 월평균 25%씩 성장하고 있어 이른 시일 내에 월 손익분기점을 넘어설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윤희은 기자 soul@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