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항만공사 '오빤 항만스타일' 영상 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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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항만공사 신입사원들이 가수 싸이의 ‘강남스타일’을 개사한 ‘항만스타일’ 영상을 제작, 8일 유튜브와 국내 주요 포털사이트에 올렸다.
올해 입사한 공사 신입사원 17명은 기획, 출연, 촬영, 편집 등 뮤직비디오 제작전 과정을 주관했다. 신입사원들은 강남스타일의 춤과 노래를 거의 완벽하게 재연하며 자신들의 끼를 마음껏 발산했다.
김춘선 인천항만공사 사장도 뮤직비디오에 찬조 출연, 진지한 연기를 선보이며 웃음을 자아냈다.
항만스타일의 가사는 ‘갑문엔 선박들로 넘쳐나는 항만, 터미널엔 관광객 몰려드는 항만’, ‘위험해 보이지만 사고 없는 항만,어지간한 재해도 이겨내는 항만’ 등 위트 넘치면서도 인천항의 현재 모습을 잘 나타내는 문구들로 구성됐다.
촬영은 인천항 갑문,여객터미널,컨테이너 야적장 등 인천항 안팎에서 다양하게 이뤄져 인천항 홍보 영상으로도 손색이 없다는 평을 받고 있다.
인천=김인완 기자 iykim@hankyung.com
올해 입사한 공사 신입사원 17명은 기획, 출연, 촬영, 편집 등 뮤직비디오 제작전 과정을 주관했다. 신입사원들은 강남스타일의 춤과 노래를 거의 완벽하게 재연하며 자신들의 끼를 마음껏 발산했다.
김춘선 인천항만공사 사장도 뮤직비디오에 찬조 출연, 진지한 연기를 선보이며 웃음을 자아냈다.
항만스타일의 가사는 ‘갑문엔 선박들로 넘쳐나는 항만, 터미널엔 관광객 몰려드는 항만’, ‘위험해 보이지만 사고 없는 항만,어지간한 재해도 이겨내는 항만’ 등 위트 넘치면서도 인천항의 현재 모습을 잘 나타내는 문구들로 구성됐다.
촬영은 인천항 갑문,여객터미널,컨테이너 야적장 등 인천항 안팎에서 다양하게 이뤄져 인천항 홍보 영상으로도 손색이 없다는 평을 받고 있다.
인천=김인완 기자 iyk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