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9월27일~10월3일) 서울 부산 등 전국 7대 도시에서 설립된 기업은 모두 451곳이었다. 2주 전(9월20일~26일)보다 곳이 268곳 줄었다.

한국경제신문과 나이스신용평가정보가 조사한 신설법인 현황에 따르면, 지난주 서울 지역의 신설법인은 297개였으며 이어 인천(36개) 대구(35개) 부산(34개) 대전(25개) 광주(13개) 울산(11개) 순이었다.

업종별로는 서비스기타(147개) 유통(88개) 정보통신(48개) 전기전자(38개) 건설(25개) 기계(18개) 무역(15개) 섬유(14개) 관광운송(14개)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밸브를 제조하는 동양씨에스(대표 최해숙)는 자본금 2억원으로 서울에서 창업했다. 의료기기를 제조하고 판매하는 인지바이오(대표 김민곤)는 자본금 14억8700만원으로 광주에서 문을 열었다.

은정진 기자 silver@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