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이, 드디어 벗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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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서울시와 함께하는 싸이 글로벌 석권 기념 콘서트’의 화려한 막을 ‘상의탈의 말춤’과 함께 내렸다. 싸이는 “난 한다면 합니다”라며 상의를 벗어던지고 말춤을 췄다. 5만여 관중은 함성으로 응수했다.
퍼포먼스가 끝나자 싸이는 “지금까지 대한민국의 가수 싸이였습니다”라는 인사와 함께 무대에서 내려갔다.
‘롸잇나우’로 시작된 2시간의 대장정은 싸이의 히트곡들과 5만 관중들의 함성으로 채워졌고 결국 싸이가 공언한대로 ‘상의탈의 말춤’으로 끝맺었다.
한경닷컴 정혁현 기자 chh03@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