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그룹이 5일 경남 창원시 봉곡동에서 300여명 규모의 직장 보육시설인 ‘미래나무어린이집’을 개원했다. 개원식에는 한기선 두산중공업 사장과 박완수 창원시장, 배종천 창원시의회 의장 등이 참석했다. 두산은 작년 8월 인천 경동에서, 지난달에는 서울 종로5가와 역삼동에서 각각 미래나무어린이집을 열었다. 창원을 포함해 총 450여명을 수용할 수 있는 보육시설을 갖추게 됐다.

서욱진 기자 ventur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