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미 검찰 송치 “프로포폴 투약 혐의 수사 중” 카카오톡 메시지…
[연예팀] 방송인 에이미가 프로포폴 투약 혐의로 검찰에 송치된 사실이 밝혀졌다.

10월3일 오전 강원지방경찰청 외사과 관계자는 “그 동안 건강 문제로 구속집행정지 결정을 받았던 에이미가 10월3일 오전 병원에서 퇴원해 춘천 교도소로 이감돼 검찰의 수사를 받고 있다”고 밝혔다.

에이미는 4월 초 서울 강남구의 한 네일숍에서 갑자기 쓰러져 프로포폴 투여 혐의를 의심받았다. 당시 에이미는 병원 진료 후 찾아온 어지럼증이라며 프로포폴 투여 혐의를 부인했다.

하지만 에이미의 가방에서 빈 프로포폴 병이 발견됐고, 에이미의 구강세포 DNA와 프로포폴 빈병에서 확보한 DNA가 일치하면서 사전구속영장이 신청됐다.

이후 에이미는 9월14일 프로포폴 투약 혐의로 수감됐으나 구속영장이 발부된 다음날 급성간염 증상을 호소, 구속집행 정지 상태로 병원에 입원 치료를 받았다.

에이미 검찰 송치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에이미 잘 해결됐으면 좋겠다”, “에이미 힘든 시간 일텐데 반성하고, 몸도 쾌유하세요”, “에이미 검찰 송치 씁쓸하다” 라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검찰에 송치된 방송인 에이미는 자신의 카카오톡 메시지에 ‘안녕 이 세상’이라는 글을 남겼다. 이 소식이 세간을 통해 알려지면서 우려의 목소리가 이어지고 있다. (사진출처: SBS ‘한밤의 TV 연예’ 방송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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