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호동, 11월 '스타킹' 복귀 전망
방송인 강호동이 ‘스타킹’으로 복귀할 전망이다.

복수의 매체 보도에 따르면 강호동은 오는 11월 개편을 맞아 SBS ‘스타킹’으로 방송에 복귀한다. ‘스타킹’ MC로 돌아오는 강호동의 방송 복귀는 약 1년 여 만이다.

SBS 측은 강호동의 ‘스타킹’ 복귀와 함께 담당 PD를 ‘패밀리가 떴다’를 연출한 장혁재 PD로 교체를 결정했다. 장혁재 PD와 강호동은 과거 ‘X맨’에서 호흡을 맞춘 바 있다.

지난해 9월 잠정은퇴를 선언한 강호동의 뒤를 이어 이특, 박미선, 붐이 ‘스타킹’의 MC를 맡아 프로그램을 이끌어왔다.

한편 방송 복귀를 결정한 강호동의 ‘스타킹’등장 분은 오는 11월 10일 첫 전파를 탈 예정이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