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랑사또전’ 신민아, 3년 전 죽음의 이유 밝혀지나 ‘흥미진진’
[연예팀] MBC 수목 미니시리즈 ‘아랑사또전’(극본 정윤정 / 연출 김상호)의 ‘아랑’ 신민아가 마침내 자신의 죽음의 진실과 관련된 일들이 기억나기 시작했다.

지난 3일 밤 방송된 ‘아랑사또전’ 15회, 은오(이준기) 어머니의 비녀를 손에 쥔 아랑은 순간 ‘이서림’의 기억을 떠올렸다. 장옷을 쓴 채 보름달을 보며 걷던 이서림은 저 멀리 지나가던 여인을 우연히 보게 됐다. 아랑이 쥐고 있던 비녀를 머리에 꽂은 그 여인이 주왈(연우진)을 따라 어디론가 향하고 있었던 것.

아랑의 의문은 더욱 커졌다. 비녀의 주인은 은오의 어머니인데 그녀가 왜 주왈을 따라간 것인지 도무지 이해가 되지 않는 것. 아직 풀리지 않은 3년 전 이서림과 주왈, 그리고 서씨 부인의 이야기에 시청자들의 궁금증 또한 더욱 증폭되고 있다.

예고편을 통해 이서림을 죽인 것이 주왈이었음이 드러나며 오늘(4일) 밤 방송될 16회에서 마침내 3년 전 사건의 전모가 밝혀질 지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한편 ‘아랑사또전’은 경남 밀양의 아랑 전설을 모티브로 자신의 억울한 죽음의 진실을 알고 싶어 하는 천방지축 기억실조증 처녀귀신 아랑(신민아)과 귀신 보는 능력을 갖고 있는 까칠하기 이를 데 없는 사또 은오(이준기)가 만나 펼치는 조선시대 판타지 로맨스 활극으로, 매주 수, 목 밤 9시 55분 MBC에서 만날 수 있다. (사진 제공: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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