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 사과떡 “말썽부려 죄송…” 깨알 멍게 분장 사진 '폭소!'
[김민선 기자] 힙합듀오 리쌍의 멤버 길이 사과떡으로 프로그램 제작진들에게 미안한 마음을 전했다.

9월29일 개그맨 정준하는 자신의 트위터에 “길이가 떡을 돌렸어요”라는 짧은 설명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사랑하는 무한도전 제작진 여러분 말썽부려 죄송합니다. 더욱더 힘차게 뛰겠습니다. 행복한 추석 보내세요’라는 문구가 적힌 길 사과떡이 담겼다. 또한 그는 MBC ‘무한도전-약속한대로’ 특집에서 선보인 바 있는 멍게 분장 사진과 ‘해양생물 전문 연기자 길성준’이라는 글을 덧붙여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앞서 길은 일부 비난 여론에 의해 ‘슈퍼7 콘서트’를 취소하고 이후 스스로에게 책임을 돌리며 ‘무한도전’ 하차 의사를 밝힌 바 있다. 그러나 ‘무한도전’ 멤버들과 제작진은 이를 간곡하게 만류했고, 결국 그는 하차선언을 번복하며 프로그램에 남기로 결정했다.

해당 사건을 함께한 네티즌들은 길 사과떡에 “이제는 ‘무도’에 없으면 안 될 존재 길, 파이팅!”, “길 사과떡에 있는 ‘해양생물 전문 연기자’ 글 보고 엄청 웃었네. 받는 순간 마음 다 풀어질 듯”, “길 사과떡, 복귀 신고 센스 있네. 앞으로 더 좋은 모습 보여주시길”라는 반응을 보였다. (사진출처: 정준하 트위터, w스타뉴스 DB)

한경닷컴 w스타뉴스 기사제보 news@wstarnews.com

▶ 김연아 학사모+졸업가운 입고 상큼미소 "역시 요정이야~"
▶ 로이킴 과거사진, 내가 알던 훈남이 약간…"정준영 얼짱시대 출신?"
▶ 강남스타일 작곡가 화제, 언타이틀 출신 유건형! 만든 곡 살펴보니…
▶ 백퍼센트 손글씨 추석 인사 “풍성한 한가위 보내세요” 깨알 토끼 눈길
▶ 송중기 성장 과정, 이렇게 잘생기기 있기 없기? "태어나주셔서 감사합니다~"
[WSTAR관련슬라이드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