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보증채무 규모가 내년에 36조 원을 기점으로 단계적으로 감소해 4년 후 20조 원대로 줄어들 전망입니다. 기획재정부가 발표한 `2012년~2016년 국가보증채무관리계획`에 따르면 8월 말 현재 보증채무 규모는 34조 7천억 원으로 국내총생산 대비 2.7% 수준입니다. 이 가운데 예보채상환기금채권이 24조 7천억 원으로 전체 잔액의 71%를 차지했으며, 장학재단채권이 17%, 구조조정기금채권이 10% 등의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보증채무는 올해 말 33조 8천억 원에서 내년에 36조 3천억 원으로 늘어난 뒤 감소세로 돌아서 2016년에는 GDP 대비 1.4%인 20조 원까지 줄어들 것으로 전망됐습니다. 장학재단채권 보증잔액은 학자금 대출 확대로 지속적으로 증가하지만, 예보채상환기금채권, 구조조정기금채권 등은 상환규모가 늘어나 잔액은 점차 감소할 예정입니다. 신선미기자 ssm@wowtv.co.kr 한국경제TV 핫뉴스 ㆍ`45.2cm` 日 납작 자동차 `기록` ㆍ홍콩 억만장자, 동성애 딸과 결혼해주면 `727억원` ㆍ中 로봇들 댄스 눈길 생생영상 ㆍ레인보우 재경, 파격 댄스에 도도한 섹시미~ ㆍ화성인 패션집착남, 파격 키스 콘셉트 ‘경악’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신선미기자 ss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