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모바일 리워드 광고 시장의 성장세가 뜨겁다.

모바일 리워드 광고는 광고를 보는 것만으로도 적립금이 쌓이는 방식이다. 따라서 광고주 입장에서는 명확한 타겟팅 광고가 가능하며 이용자 입장에서는 적은 시간을 투자해 돈을 벌 수 있다.

이러한 가운데 ㈜여우가 리워드 기능과 배달주문중개 기능을 결합한 돈버는 배달어플 ‘배달몬스터’을 론칭했다.

‘배달몬스터’는 인터넷이나 스마트폰으로 광고를 보거나 배달음식을 주문했을 때 일정금액을 캐시로 적립해주는 일명 ‘돈버는어플’이다. ▲광고보기 ▲배달음식 실시간 결제·전화 주문서비스 ▲꽃배달, 세탁소 등 일반상점 결제·전화 주문서비스 ▲추천하기 등을 통해 캐시를 적립할 수 있다. 적립된 캐시는 주문 시 이용하거나 현금으로 교환도 가능하다.

이 어플은 판매자가 부담하는 광고비를 고객에게 되돌려주는 시스템으로 고객은 리워드된 금액을 다시 배달 주문에 이용할 가능성이 높아 판매자와 고객 모두를 위한 이상적인 플랫폼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SK텔레콤과 배달서비스 독점계약을 체결하여 매장지원 서비스인 `마이샵(myshop)`을 통해 소상공인들도 스마트폰앱을 이용한 할인, 캐시적립, 카드·휴대폰 결제주문 등을 가능하도록 했다. 소규모 업체의 경우 배달주문 시 현금결제만 가능한 경우가 많아 배달몬스터를 통해 휴대폰 결제, 신용카드 결제가 가능해지면 소상공업 시장이 더욱 활발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배달몬스터’는 어플 출시를 기념해 네 가지 친구추천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친구가 나를 추천할 때마다 100캐시가 실시간으로 적립되고, 매일 오후2시까지 가장 먼저 30명의 친구를 가입시킨 고객에게는 30만 캐시를 적립해준다. 매일 추천인 랭킹 Top10을 선정해 10만 캐시부터 순차적으로 적립금을 증정한다. 또한 내가 추천한 친구가 광고를 보거나 주문을 통해 적립한 캐시의 10%가 다시 나에게 적립된다.

회사 관계자는 “배달몬스터는 기존의 배달 앱들이 집중하고 있는 먹거리는 물론이고 꽃배달, 세탁소, 퀵서비스, 특산물, 이사, 숙박 등 판매할 수 있는 다양한 분야의 상품을 모아놓아 고객의 편리를 돕는다”며 “특히 앱 출시기념으로 진행되는 4가지 친구추천 이벤트를 잘 활용하면, 월 100만원 이상의 캐시를 지속적으로 적립할 수 있어 높은 호응이 예상된다”라고 말했다.

이번에 출시된 어플은 안드로이드 전용 어플이며, 구글플레이 및 t스토어에서 다운로드 가능하다. 아이폰 버전은 10월 초 출시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