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투자증권은 한국항공우주산업에 대해 M&A 유효경쟁이 성립돼 주가 악재가 해소됐다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습니다. 하석원 우리투자증권 연구원은 "한국정책금융공사의 2차 예비입찰 접수 결과 대한항공과 현대중공업이 참여를 결정했다"며 "한국항공우주의 M&A 유효경쟁이 성립돼 연내 매각이 마무리 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하 연구원은 "참여 기업 가운데 현대중공업의 인수가 더 긍정적"이라며 "현대중공업의 선박엔지니어링 기술로 항공기 설계 기술력 향상이 가능하고, 글로벌 영업망을 통한 항공기 수출 수주 확대, 안정적인 재무건전성 등이 강점이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그는 "한국항공우주 주가는 3개월간 18.2% 하락하며 부진했지만, 가장 큰 걸림돌이었던 M&A 불확실성이 해소돼 주가 반등이 이어질 것"으로 기대했습니다. 김종학기자 jhkim@wowtv.co.kr 한국경제TV 핫뉴스 ㆍ양쪽 끝에 머리 달린 희귀 쌍두사, 진위 논란 ㆍ우는 아이 없는 비행기 좌석 등장 ㆍ페루 고양이 고기 먹는 축제 생생영상 ㆍ시크릿, 과감하고 도발적인 안무 ㆍ이연두, 란제리룩으로 숨겨진 볼륨 몸매 드러내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종학기자 jh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