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론맛 메로나'에서 '딸기맛 메로나' 까지…빙그레의 끊임없는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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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그레'가 고객만족도 조사에서 1위를 차지했다.
한국능률협회컨설팅은 26일 2012 한국산업의 고객만족도(KCSI) 결과를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빙그레'가 가공우유 부문 1위를 차지했다.
빙그레는 '투게더'와 '요플레', '바나나맛 우유'등 다양한 장수 제품을 생산하는 식품기업이다.
'단지우유'로 친숙한 바나나맛 우유는 2004년부터 미국에 수출한 것을 시작으로 캐나다, 중국, 필리핀 등의 10 여 개 국가에서 판매 중이다.
'메로나' 역시 95년 하와이 시장에 첫 진출한 이후 30 여 개 국으로 수출이 확대됐다. 또 글로벌화를 위해 메론 맛 외에 딸기ㆍ바나나ㆍ망고ㆍ와플 등 다양한 맛을 개발해 수출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1967년 대일양행이라는 상호로 출발한 빙그레는 1982년 현재의 사명으로 바꾼 뒤 꾸준한 연구개발과 마케팅으로 지속적인 성장과 안정적인 수익구조를 갖춘 기업으로 성장해 왔다.
품질 안전을 제일 중요시 하는 빙그레는 이미 지난 98년 6월, 우유 제품에 대한 HACCP 인증을 시작으로 작년 7월 아이스크림류에 대한 인증을 획득했다.
또한 HACPP 관리를 통해 월 10시간 이상을 관리자와 담당자를 대상으로 품질 교육을 반복하고, 월 1회 전사 점검과 보완을 해오고 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