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닉글로리 "자회사 합병 통해 신규 시장 선점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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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닉글로리(대표이사 조명제)가 자회사인 정보보호기술과의 합병을 통해 차세대 컨버전스 솔루션 리딩 컴퍼니로 도약할 방침을 27일 보도자료를 통해 밝혔다.
코닉글로리는 지분 45.6%를 보유하고 있던 정보보호기술을 합병한다고 지난달말 공시한 바 있다. 합병이 완료되는 12월 1일부터 새로운 합병법인으로 출범하며 기존 사업인 네트워크와 보안 사업을 더욱 강화하게된다. 이와 더불어 컨버전스 솔루션 신규 사업을 확대해 정보기술(IT) 시장을 주도한다는 전략이다.
코닉글로리 관계자는 "현재 IT 시장은 융복합을 통한 차별화된 통합 기능을 요구하는 상황으로 시장이 빠르게 변화함에 따라 신규시장 선점 및 사업 확장을 위해 이번 합병을 결정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합병을 통한 시너지 효과도 기대된다. 코닉글로리는 글로벌 업체의 우수한 네트워크 솔루션 장비에 대한 국내 총판으로로써 풍부한 판매 채널을 구축하고 있으며, 정보보호기술은 유무선 네트워크 보안 솔루션 개발 전문기업으로 위협관리시스템(TMS, Threat Management System)에 있어서 국내 시장 1위를 점유하고 있기 때문이다.
정보보호기술은 무선침입탐지시스템(WIPS:Wireless Intrusion Prevention System)인 무선위협관리시스템(AIRTMS)을 작년에 이미 출시해 지난 25일에는 국내 CC인증(EAL4) 인증을 획득한 바 있다.
한편 합병 승인을 위한 주주총회는 오는 10월 26일 열릴 예정이고, 합병 기일은 오는 12월 1일이다.
한경닷컴 최성남 기자 sulam@hankyung.com
코닉글로리는 지분 45.6%를 보유하고 있던 정보보호기술을 합병한다고 지난달말 공시한 바 있다. 합병이 완료되는 12월 1일부터 새로운 합병법인으로 출범하며 기존 사업인 네트워크와 보안 사업을 더욱 강화하게된다. 이와 더불어 컨버전스 솔루션 신규 사업을 확대해 정보기술(IT) 시장을 주도한다는 전략이다.
코닉글로리 관계자는 "현재 IT 시장은 융복합을 통한 차별화된 통합 기능을 요구하는 상황으로 시장이 빠르게 변화함에 따라 신규시장 선점 및 사업 확장을 위해 이번 합병을 결정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합병을 통한 시너지 효과도 기대된다. 코닉글로리는 글로벌 업체의 우수한 네트워크 솔루션 장비에 대한 국내 총판으로로써 풍부한 판매 채널을 구축하고 있으며, 정보보호기술은 유무선 네트워크 보안 솔루션 개발 전문기업으로 위협관리시스템(TMS, Threat Management System)에 있어서 국내 시장 1위를 점유하고 있기 때문이다.
정보보호기술은 무선침입탐지시스템(WIPS:Wireless Intrusion Prevention System)인 무선위협관리시스템(AIRTMS)을 작년에 이미 출시해 지난 25일에는 국내 CC인증(EAL4) 인증을 획득한 바 있다.
한편 합병 승인을 위한 주주총회는 오는 10월 26일 열릴 예정이고, 합병 기일은 오는 12월 1일이다.
한경닷컴 최성남 기자 sula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