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이 다른 포맷과의 호환이나 문저 저장 걱정이 없는 '네이버 오피스'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27일 밝혔다.

'네이버 오피스(http://office.naver.com/index.nhn)'는 별도의 프로그램 설치없이 문서를 작성하고 관리할 수 있는 웹 기반 문서 제작 도구다.

네이버 아이디로 로그인해 워드(네이버 워드), 프레젠테이션(네이버 슬라이드), 스프레드시트(네이버 셀) 형식의 문서를 작성하고 관리할 수 있다. 컴퓨터마다 각기 다른 문서 프로그램이 설치돼 있어 종종 발생했던 호환성 문제에서 벗어났다.

네이버 오피스에서 작성한 문서는 클라우드 보관함인 'N드라이브'에 자동으로 저장 · 보관된다. 120여 가지 문서 템플릿을 제공해 고품질의 문서를 손쉽게 작성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한경닷컴 이지현 기자 edith@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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