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진식품의 과일 및 채소음료 ‘자연은’은 올해 8년 연속 브랜드 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해당 음료시장을 주도해가는 프리미엄 브랜드로 인정받았기 때문이다.

자연은 주스는 과일과 야채를 그대로 주스로 만들겠다는 자연주의를 표현한 웅진식품의 주스다. 잘 익은 프리미엄 과일을 엄선해 만든 건강음료를 소비자들에게 공급하기 위해 만들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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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질의 음료를 만드는 동시에 소비자들에게 다가갈 브랜드를 강화하는 데도 웅진식품은 심혈을 기울였다. 브랜드에는 몸에 좋은 음식은 자연으로부터 나온다는 ‘자연주의 철학’을 담는 것을 최우선으로 삼았다. 이는 건강을 중시하는 소비자의 욕구와 잘 맞아 떨어졌다.

특히 ‘자연은 90일 토마토’ ‘자연은 790일 알로에’ 등의 상품 이름에는 가장 맛있는 음료를 만들기 위한 자연숙성 기간을 담았다. 가장 맛있게 숙성한 시점에서 수확한 과일로 음료를 만들었다는 점을 강조하기 위해서다. 제품의 디자인 역시 자연의 에너지를 효과적으로 표현하기 위해 물결무늬를 섞었다. 이를 바탕으로 피어난 ‘자연의 잎사귀’는 자연은 브랜드만의 철학과 독창성을 담았다.

웅진식품은 이에 그치지 않고 프리미엄 냉장주스인 ‘자연은 생으로 가득한’을 후속 모델로 내놨다. 해당 제품은 곧 자연은 시리즈의 대표적인 제품으로 자리매김했다. 손으로 직접 짠 듯한 생과즙을 풍부하게 넣은 것이 비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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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플로리다산 오렌지와 칠레산 카베르네 소비뇽 포도 등 최고급 원료를 사용한 것도 소비자들이 환영하는 이유다. 합성첨가물을 전혀 넣지 않고 주스의 신선함을 극대화한 것도 특징이라고 회사 측은 강조했다.

박재민 웅진식품 마케팅팀 브랜드매니저는 “8년 연속 올해의 브랜드 대상 수상을 계기로 소비자들이 더 믿고 마실 수 있는 주스 브랜드로 거듭날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