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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 올해의 브랜드 대상] 의성마늘햄, 국산 돼지고기와 마늘의 '맛있는 만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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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롯데햄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햄 브랜드다. 특히 의성마늘햄은 롯데햄이 만드는 수많은 브랜드 중에서도 첫 손가락에 꼽힌다. 2006년 처음 선보인 이후 소비자들에게 꾸준히 사랑받아왔다.

    의성마늘햄은 대한양돈협회에서 인증한 ‘국산 돼지고기’와 명품 마늘로 꼽히는 ‘의성마늘’을 결합해 고기 특유의 잡내를 없앤 것이 특징이다. 2008년에 독일국제품평회에서 금메달을 수상하는 등 햄의 본고장에서 상품성을 인정받기도 했다. 국내 햄 브랜드가 해외에서 상을 받는 것은 흔치 않은 일이다.

    의성마늘햄이 주목받는 또 다른 이유는 기업과 지방자치단체 간 상생 발전의 대표적인 모델이기 때문이다. 롯데햄은 지역 특산물인 의성마늘을 활용해 제품의 맛과 신뢰도를 높였고, 의성군은 지역 특산물을 전국에 널리 알리는 동시에 안정적인 판로도 확보했다. ‘윈-윈(win-win) 전략’을 펼친 것이다. 특히 주재료의 원산지와 특산물 이름을 제품명으로 활용한 것은 당시만 해도 그리 흔치 않았다. 롯데햄은 의성마늘햄의 인지도를 끌어올리기 위해 제품을 활용한 지역과 기업 홍보에도 앞장서고 있다. 롯데햄 관계자는 “의성군과의 협력을 통해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을 주고 있다”며 “지역사회와 기업의 공동 승리”라고 말했다.

    의성마늘햄은 국내 육가공업계 최초로 탄소배출량을 표시하는 탄소성적표지 인증도 받았다. 의성마늘햄이 친환경 브랜드란 사실을 대내외에 공식적으로 알린 신호탄이다. 최근에는 소비자에게 더욱 친숙히 다가가기 위해 새로운 패키지 디자인으로 출시되기도 했다.

    10주년을 맞는 ‘올해의 브랜드 대상’에서도 롯데햄은 지난해에 이어 육가공 부문에서 올해의 브랜드 대상에 선정됐다. 롯데햄 관계자는 “새 디자인과 꾸준한 맛을 통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햄 브랜드로 도약하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고은이 기자 kok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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