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투자협회(회장 박종수) 부산지회는 10월 23일부터 제1기 증권분석실무과정을 부산에서 개설키로 하고 다음달 5일까지 교육생을 모집한다.

금융투자회사 종사자 및 증권분석에 관심있는 일반인 등을 대상으로 실시되는 이번 교육은 주가전망·기업가치분석·조사분석 실무 외에도 베스트 애널리스트들이 강사로 참여하는 산업부문별 업종분석을 포함시켜 과정의 완성도를 높였다.

이번 교육은 직장인 수강생들의 업무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평일 야간과 토요일에 운영되며, 수업시간은 총 31시간이다.

아울러 금투협은 차세대 금융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지역 내 대학생을 정원 외로 선발해 이 과정에 무료로 참석할 수 있도록 예정이다.

세부 교육내용 및 수강신청 방법은 금투협 부산지회 홈페이지(www.kofia.or.kr/busan)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문의사항은 전화(051-867-9747)로 하면 된다.

한경닷컴 정현영 기자 jh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