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DVERTISEMENT

    현대證, '현대 스펙트럼 ETF 랩' 출시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현대증권은 24일 전략적 자산배분 모델을 활용한 '현대 스펙트럼 상장지수펀드(ETF) 랩'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현대 스펙트럼 ETF 랩' 은 고객의 위험성향에 따라 ETF포트폴리오를 구성하고 수시, 정기 리밸런싱을 통해 자산배분 효과를 내는 상품이다.

    ETF 포트폴리오는 국내·외 주식 및 대안투자 ETF, 채권형 ETF, 현금 등으로 구성되며, 시장 상황에 따라 각 자산 간 추천 비중을 조절하는 비중 리밸런싱, 각 투자자산의 상대가치 변화에 따라 편입자산을 교체하는 종목 리밸런싱을 거친다.

    이 상품은 투자 후 시황 변동을 고려해 투자 자산과 투자 비율을 조정할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다.

    '현대 스펙트럼 ETF 랩'은 위험 감내수준을 고려해 위험자산에 대한 투자비율을 기준으로 '현대 스펙트럼 ETF랩 70형', '현대 스펙트럼 ETF랩 50형', '현대 스펙트럼 ETF랩 30형' 세가지 형태로 출시된다.

    또한, 소액투자가에게 적합한 '현대 스펙트럼 적립식 ETF 랩'도 출시한다.

    상품 가입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현대증권 홈페이지(www.youfirst.co.kr) 및 고객만족센터(1588-6611)를 통해 문의하면 된다.



    한경닷컴 정인지 기자 injee@hankyung.com

    ADVERTISEMENT

    1. 1

      "현대모비스, 로봇 사업 기대감 확대…목표가↑"-한화

      한화투자증권은 16일 현대모비스에 대해 "로봇 액추에이터 사업에 대한 기대감이 확대되고 있다"며 목표주가를 기존 37만원에서 44만원으로 상향하고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이 증권사 김성래 연구원은 "보스턴다이내믹스 로봇 등 현대차그룹 로봇의 북미 양산 시작에 앞서 내년부터 2027년까지는 제조·물류 공장을 활용한 PoC 진행이 본격화할 것"이라고 예상했다.그러면서 "이에 따라 내년은 로봇 액추에이터 사업의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그룹 로봇 3만대 양산 시(연간 매출 약 3조원 추정) 현대모비스의 관련 매출은 약 8000억~8400억원 규모로 전사 매출의 1% 비중을 차지할 것"이라고 강조했다.앞서 현대모비스는 지난 8월 '2025 CID'를 통해 로봇 액추에이터 사업에 대한 중장기 계획을 제시했다. 이후 그룹 차원의 미국 로봇 3만대 양산 계획과 국내 로보틱스 사업 육성을 위한 피지컬 AI 어플리케이션 센터, 로봇 파운드리 공장 등 중장기 투자 계획이 발표됐다. 이에 현대모비스의 로봇 액추에이터 사업도 가시화될 것이란 기대가 커지고 있다는 진단이다.김 연구원은 "다음달 개최되는 'CES 2026'에서 현대차그룹의 로봇 관련 기술·제품 공개 및 로보틱스 사업 로드맵 제시 여부에 따라 현대모비스 로봇 사업 확장성에 대한 가시성도 제고될 것"이라고 내다봤다.고정삼 한경닷컴 기자 jsk@hankyung.com

    2. 2

      [마켓PRO] Today's Pick : "삼성바이오로직스, 우리는 본진으로 간다"

      ※Today's Pick은 매일 아침 여의도 애널리스트들이 발간한 종목분석 보고서 중 투자의견 및 목표주가가 변경된 종목을 위주로 한국경제 기자들이 핵심 내용을 간추려 전달합니다.👀주목할 만한 보고서  삼성바이오로직스 - 우리는 본진으로 간다📈 목표주가: 132만원→223만원(상향)  / 현재주가 : 177만2000원투자의견 : 매수(유지) / 한국투자증권[체크포인트]-전일 주가는 5% 상승.  1월 공개될 미국 국방부의 1260H 목록, 즉 미국 공급망 및 안보 위험을 초래하는 기업 중 하나로 우시앱텍이 포함될 수 있다는 외신 보도 영향.-연초 제기된 생물보안법과 마찬가지로 삼성바이오로직스의 중장기 반사 수혜를 추정. 보도 자료는 12월 초 공개됐지만 국내 바이오텍 아웃퍼폼 지속됐던 가운데 삼성바이오로직스의 주가 반응은 다소 뒤늦게 나타남.-미국의 중국 기업 견제는 우시바이오로직스 사업 전략 변화를 초래하고 있다. 우시는 유럽 등의 일부 생산 시설을 매각하고 아시아 지역(중국, 싱가포르) 생산 역량을 확대하고 있음-반면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송도 6공장 증설 발표를 앞두고 있으며, 제약 사업의 핵심지 미국 진출을 적극 검토하고 있다. 최근 빅파마들은 CMO 듀얼 소싱을 선호하고 있다. 미국에서 판매할 의약품은 미국 CMO에서 생산하고 그 외 지역 판매분은 타 CMO를 통해 생산하는 전략이다. 삼성바이오로직스의 미국 진출은 수주 저변을 확대할 주요 이벤트가 될 것.  현대모비스 - 로보틱스 밸류 점진적 반영📈 목표주가: 37만원→44만만원(상향)  / 현재주가 : 36만4500원투자의견 : 매수(유지) / 한화투자증권[체크포인트]-2026년 매출액은 66.0조원(+

    3. 3

      "고려아연, 美 공급망 재편 전략의 핵심 파트너 등극"-신한

      신한투자증권은 16일 고려아연이 미국 테네시주에 약 11조원 규모의 비철금속 제련소를 건설하는 것과 관련해 "중국이 장악한 글로벌 핵심 광물 공급망에서 탈피하려는 미국의 공급망 재편 전략에 고려아연이 핵심 파트너로 등극했음을 의미한다"고 분석했다.이 증권사 박광래 연구원은 "미국 상무부와 전쟁부의 직접적인 지원과 참여는 이 프로젝트가 단순한 민간 투자를 넘어선 한미 경제 안보 동맹의 상징적 자산이 될 것임을 시사한다"며 "하워드 러트닉 상무장관은 이 계약을 두고 '미국의 큰 승리'라고 칭송하는 등 탈중국 공급망 구축의 결정판이라고 평가했다"고 말했다.다만 "최윤범 회장 측 경영진과의 경영권 분쟁 중인 영풍·MBK 연합은 이번 유상증자를 '경영권 방어를 위해 회사의 주주가치를 훼손하고 아연 주권을 포기하는 배임 행위'로 규정하며 즉각적인 신주발행금지 가처분 소송을 예고했다"고 했다.그러나 "미국 정부의 파트너십은 고려아연 경영진에게 강력한 명분을 제공해 '회사의 이익뿐만 아니라 한미 동맹과 경제 안보를 위한 필수불가결한 선택'이라는 논리는 향후 법정 공방에서 '경영권 방어용'이라는 MBK 측의 주장을 반박할 가장 강력한 방패가 될 전망"이라고 내다봤다.노정동 한경닷컴 기자 dong2@hankyung.com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