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증권은 24일 전략적 자산배분 모델을 활용한 '현대 스펙트럼 상장지수펀드(ETF) 랩'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현대 스펙트럼 ETF 랩' 은 고객의 위험성향에 따라 ETF포트폴리오를 구성하고 수시, 정기 리밸런싱을 통해 자산배분 효과를 내는 상품이다.

ETF 포트폴리오는 국내·외 주식 및 대안투자 ETF, 채권형 ETF, 현금 등으로 구성되며, 시장 상황에 따라 각 자산 간 추천 비중을 조절하는 비중 리밸런싱, 각 투자자산의 상대가치 변화에 따라 편입자산을 교체하는 종목 리밸런싱을 거친다.

이 상품은 투자 후 시황 변동을 고려해 투자 자산과 투자 비율을 조정할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다.

'현대 스펙트럼 ETF 랩'은 위험 감내수준을 고려해 위험자산에 대한 투자비율을 기준으로 '현대 스펙트럼 ETF랩 70형', '현대 스펙트럼 ETF랩 50형', '현대 스펙트럼 ETF랩 30형' 세가지 형태로 출시된다.

또한, 소액투자가에게 적합한 '현대 스펙트럼 적립식 ETF 랩'도 출시한다.

상품 가입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현대증권 홈페이지(www.youfirst.co.kr) 및 고객만족센터(1588-6611)를 통해 문의하면 된다.



한경닷컴 정인지 기자 inje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