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2012.09.21 13:30
수정2012.09.21 13:45
한국수출입은행은 대전과 충남지역의 10개사 수출 중소·중견기업 대표들을 초청해 간담회를 열었습니다.
이날 간담회는 글로벌 경기 악화로 국내 수출기업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는 가운데 자금조달 등 애로사항을 현장에서 직접 듣고 실질적인 금융 지원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김용환 수출입은행장은 인사말을 통해 "상생발전프로그램을 통해 수출 중소·중견기업들에게 올 연말까지 1조원의 금융을 우대 제공함으로써 대·중소기업 동반성장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간담회에 참석한 김용길 케이비오토시스 대표이사는 "최근 글로벌 금융위기의 여파로 중소기업들은 우수한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어도 자금조달 문제로 해외 진출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면서 "금융권의 중소기업 지원정책이 보다 실질적이고 지속적인 방향으로 가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사진설명: 김용환 한국수출입은행장(사진 왼쪽)이 대전 하히호 호텔에서 대전·충남지역 수출 중소·중견기업 초청 간담회를 갖고 수은의 중소·중견기업에 대한 금융지원 방안을 설명하고 있다.
김동욱기자 dwkim@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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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욱기자 dw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