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봉은 경기도 고양시 아동 안전 공원내 방범용 감시카메라(CCTV) 구축사업의 1순위 업체로 선정됐다고 21일 보도자료를 통해 밝혔다.

회사 측 관계자는 "입찰을 위한 적격 심사 제도에서 1순위 업체로 선정된 것"이라며 "기술력을 인정 받은 부분이라 조기에 계약이 체결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번 사업은 고양시 관할 공원내 18개소에 대한 CCTV와 통합관제센터 증설을 진행하는 것이다.

이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범죄 예방 및 범죄발생 심리를 사전에 방지해 지역주민과 보행인들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을 것"이라며 "각종 범죄의 신속한 해결을 위해 관제센터에서는 24시간 감시체제가 이루어 지고 실시간으로 경찰서와 공동으로 범죄에 대응하는 체계를 갖추게 된다"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최성남 기자 sula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