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은 하반기 대졸 신입사원 200여명을 채용한다고 20일 발표했다. 오는 24일부터 다음달 9일까지 채용 홈페이지(recruit.koreanair.co.kr)에서 지원서를 접수한다. 4년제 정규대학 학사 학위 이상 소지자로 일정 수준 이상의 영어성적(토익 기준 750점)이 필요하다. 서류전형에 합격하면 영어구술시험, 대한항공 인성·직무능력검사(KALSAT) 시험을 치른다. 합격자는 간부, 임원, 최고경영자 면접을 차례로 거쳐 12월께 최종 선발된다.

김대훈 기자 daepu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