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피에프, 고객다변화로 고성장 기대-메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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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리츠종금증권은 20일 케이피에프에 대해 불황에도 불구하고 고객다변화를 통한 고성장이 기대된다고 분석했다.
최보근 메리츠종금증권 연구원은 "케이피에프가 품질 및 가격경쟁력을 통해 글로벌 메이저 업체로 시장점유율 확대를 진행 중"이라며 "중국 상하이에서 열린 'SKF 글로벌 서플라이어 데이'에서 경영 부문 최고상을 수상했는데, 우수공급업체 선정을 통해 글로벌 베어링 1위 업체인 SKF와의 협력 관계가 더욱 긴밀해질 것"이라고 밝혔다.
케이피에프가 기술력과 가격경쟁력을 보유하고 있고, 공격적인 설비 증설을 통해 쉐플러(Schaeffler), NSK, NTN 등 해외 주요 베어링 업체로 시장점유율을 확대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특히 어려운 경기 환경에서 효율성이 높은 부품업체를 선호하는 고객사에 빠르게 대응, 시장점유율을 확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에 올해 연결 기준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37% 증가한 231억원으로 예상했다.
그는 "규모의 경제가 요구되는 장치산업 특성상 높은 진입 장벽이 존재하기 때문에 이번 성장 국면은 장기화될 전망"이라며 "가시성 높은 실적 성장이 기대되는 성장초입부에 위치해 있고, 어려운 경기 환경 속에서 더욱 빛나는 성장주"라고 강조했다.
한경닷컴 오정민 기자 blooming@hankyung.com
최보근 메리츠종금증권 연구원은 "케이피에프가 품질 및 가격경쟁력을 통해 글로벌 메이저 업체로 시장점유율 확대를 진행 중"이라며 "중국 상하이에서 열린 'SKF 글로벌 서플라이어 데이'에서 경영 부문 최고상을 수상했는데, 우수공급업체 선정을 통해 글로벌 베어링 1위 업체인 SKF와의 협력 관계가 더욱 긴밀해질 것"이라고 밝혔다.
케이피에프가 기술력과 가격경쟁력을 보유하고 있고, 공격적인 설비 증설을 통해 쉐플러(Schaeffler), NSK, NTN 등 해외 주요 베어링 업체로 시장점유율을 확대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특히 어려운 경기 환경에서 효율성이 높은 부품업체를 선호하는 고객사에 빠르게 대응, 시장점유율을 확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에 올해 연결 기준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37% 증가한 231억원으로 예상했다.
그는 "규모의 경제가 요구되는 장치산업 특성상 높은 진입 장벽이 존재하기 때문에 이번 성장 국면은 장기화될 전망"이라며 "가시성 높은 실적 성장이 기대되는 성장초입부에 위치해 있고, 어려운 경기 환경 속에서 더욱 빛나는 성장주"라고 강조했다.
한경닷컴 오정민 기자 bloomi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