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특 강예솔 문자 관리, 씨스타 다솜 폭로? “걸그룹 사이에서 유명해!”
[김보희 기자] 이특 강예솔 문자 관리가 화제를 모았다.

9월18일 방송된 SBS ‘강심장’에서는 강예솔과 씨스타 다솜이 출연해 이특의 문자 관리를 폭로했다.

이날 강예솔은 “케이블에서 이특과 함께 프로그램을 했다. 이후 연락처를 주고받으며 알고 지냈다. 근데 이특이 가끔씩 번호 바뀔 때 마다 꼭 문자가 온다”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강예솔은 “며칠 전에 ‘예솔님 잘 지내세요?’라는 문제가 왔다. 누구냐고 물었더니 ‘저 특오빠에요’라고 답문자가 왔다”며 “근데 문자를 보낸 시간이 새벽 세시였다”고 밝혀 이특을 당황하게 만들었다.

이에 씨스타 다솜도 “저도 문자 받는다. 이특 오빠가 ‘오늘 추운데 옷 잘 챙겨 입어’라고 문자를 보낸다”고 문자 내용을 공개했다. 또한 그는 “문자가 나에게만 보내는 것이 아니었다. 처음에는 나에게 관심 있나 했는데. 소유언니, 보라 언니한테도 보냈다”고 전했다.

이특은 “당시 중국에 있었다. 연락을 한 이유는 ㄱ부터 ㅎ까지 문자를 다 보냈다. 내가 이렇게 살면 안 되겠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모든 것이 오해다. 당사자들에게 먼저 연락이 와서 보낸 것”이라고 해명했다.

하지만 다솜은 “그런 적 없다. 이특은 걸그룹들 사이에서 만인에 오빠다. 특오빠를 조심해라. 소문이 났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특 강예솔 문자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이특도 남자였어~”, “이특 강예솔 남자친구 있는 걸로 알고 있는데... 아니되오!”, “이특 강예솔 문자 관리에 이어 씨스타까지 군대 가기 전에 마음껏 누리세요” 라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가수 김장훈이 출연해 독도 수영 횡단을 성공한 비하인드 스토리를 밝혀 많은 이들의 박수를 받았다. (사진출처: SBS ‘강심장’ 방송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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