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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스피, 이틀째 '주춤'…보합권 등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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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스피지수가 이틀째 보합권에서 오르내리며 제자리걸음을 하고 있다.

    18일 오전 9시10분 현재 코스피는 전날보다 0.74포인트(0.04%) 오른 2003.09를 기록중이다.

    전날 뉴욕증시가 제조업 지표 부진에 소폭 하락한 가운데, 코스피도 약보합으로 출발한 뒤 보합권 등락을 반복하고 있다.

    외국인 매수세는 8일째 계속되고 있다. 외국인은 현재 394억원 매수우위다. 반면 투신권에서 전날에 이어 매물을 내놓으면서 수급에 부담을 주는 모습이다. 투신을 포함한 기관이 357억원을 순매도하고 있고, 개인은 27억원 매도우위다.

    프로그램은 하루만에 순매수로 돌아섰다. 차익거래가 19억원, 비차익거래가 190억원을 순매수하며 전체 프로그램은 211억원 어치를 사고 있다.

    업종별로는 전기전자(0.81%), 증권(0.66%), 섬유의복(0.22%)이 상승중이며, 의료정밀(-1.36%), 기계(-1.11%), 철강금속(-0.74%) 업종은 하락중이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은 혼조세다. 삼성전자, 현대모비스, LG화학, 현대중공업, 신한지주가 오르고 있고, 현대차, 포스코, 기아차, 삼성생명, 삼성전자우는 약세다.

    현재 331개 종목이 상승중이며, 313개 종목은 하락중이다. 코스피 거래량은 1억1000만주, 거래대금은 5200억원이다.

    한편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날보다 1.00원(0.09%) 오른 1117.00원으로 사흘만에 상승반전하고 있다.

    한경닷컴 김다운 기자 kdw@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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