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금 보유량이 역대 최고순위를 기록했습니다. 세계금위원회(WCG)는 18일 우리나라의 현재 금 보유량이 70t으로 조사 대상 100개국 가운데 40위를 차지했다고 밝혔습니다. 미국 달러로 환산한 금 보유량은 29억8천만달러로 지난달 외환보유액 3천168억원의 0.9% 수준입니다. 이는 지난해 한국은행이 13년만에 처음으로 금 40t을 사들이고, 지난 7월 16t을 추가 매입한 데 따른 결과입니다. 현재 한국을 포함해 러시아, 터키, 멕시코 등 15개국에서 외환보유액 다변화를 위해 금 매입에 적극 나서고 있습니다. 미국의 3차 양적완화에 따라 실물 자산 수요가 높아지고 금값 상승이 예상되면서 금 매입 추세는 더 가속화할 전망입니다. 이근형기자 lgh04@wowtv.co.kr 한국경제TV 핫뉴스 ㆍ`내가 세계 최고 추녀라고?` 용감한 희귀병 여대생 눈길 ㆍ블랙다이아몬드로 장식된 63억 드레스 공개 ㆍ배 속에 9천만원 숨긴 남성들 발각 ㆍ9월 걸그룹 대전 ‘의상’으로 승부수 띄우다 ㆍ싸이 수중 말춤 “진짜 싸이 맞아?”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근형기자 lgh04@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