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마이크로소프트(MS)는 최근 선보인 클라우드 서버 운영체제(OS) ‘윈도서버 2012’의 고객 대상 신제품 발표회를 오는 20일 서울 잠실 롯데호텔에서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기업의 오피니언 리더들을 비롯, 기업의 의사결정자 및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열리는 이번 발표회에서 MS는 새로운 서버 OS 솔루션을 소개하고 성공 사례를 들려줄 계획이다.

'윈도서버 2012'는 기존 서버 OS의 개념을 보다 확장해 최신 저장기술, 네트워킹, 가상화 및 자동화 등 이전까지 별개로 취급되던 기술을 하나로 통합해 제공한다. 데이터센터와 응용 프로그램의 속도, 규모 및 성능 등이 이전 버전에 비해 획기적으로 향상됐다.

한국MS는 이번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한국IBM과 함께 가상화 패키지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김경윤 한국MS 마케팅 오퍼레이션즈 사업본부 서버 총괄 상무는 "이번 기회를 통해 각 기업 담당자들은 윈도서버 2012가 기업 내 적용됐을 때 얼마나 높은 비용 효율을 가져올 지 경험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발표회 참가 등록 및 가상화 패키지 프로모션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윈도서버 2012' 페이지(www.microsoft.com/ko-kr/server-cloud/ws2012/)를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한경닷컴 김소정 기자 sojung12@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