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급진단]임진균 "재료 노출 단기 조정…지수 2000 저항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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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진균 IBK투자증권 리서치센터장은 14일 "미국의 추가 경기부양책(QE3)에 대한 기대가 어느 정도 반영됐다고 본다면 단기적으로는 지수 2000선이 저항선으로 역할을 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동안 시장을 눌러왔던 이벤트 불확실성이 해소되는 한편 재료 노출로 인한 '기간 조정'이 있을 수 있다는 얘기다.
임 센터장은 "QE3 조치가 나왔지만 당장 유동성을 공급하는 게 아니라 순차적으로 반영이 되는 것이기 때문에 당장 추가적인 상승 모멘텀(동력)을 기대하기는 쉽지 않을 것"이라고 진단했다.
특히 QE3 조치 이면에 있는 현 미국 경제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도 아직 불안요인으로 남아있다는 분석이다.
임 센터장은 "미국 경기 전반에 대한 부정적인 부분이 전제돼 있기 때문에 향후 지표 호전이나 실제 집행 시 효과에 대해서도 고려해야 한다"며 "이제는 다시 유럽 쪽 유럽안정화기구(ESM) 설립과 중국의 정치, 경제 상황에 따른 경기부양책 등을 살펴봐야 한다"고 판단했다.
이달 중 지수는 호악재가 모두 노출된 상황에서 단기 조정 국면에 접어들 것으로 보인다. 임 센터장은 "단기 조정을 거친 이후에도 지수가 치고 올라가기는 쉽지 않을 것"이라며 "1950~2030선 사이에서 잠시 숨을 고른 뒤 향후 나올 지표들에 따라 방향성을 설정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그는 "이번 QE3 조치가 강력한 호재인 것으로 보고 있지만 여전히 실물 경기 둔화에 대한 위험요인을 배제할 수는 없다"며 "단기적으로 QE3와 관련해서 금융주와 경기민감주에 주목하되 장기적인 관점에서는 삼성전자와 현대차 같이 실적이 뒷받침되는 대형주들에 다시 관심을 가져야 할 시기다"라고 말했다.
한경닷컴 이민하 기자 minari@hankyung.com
그동안 시장을 눌러왔던 이벤트 불확실성이 해소되는 한편 재료 노출로 인한 '기간 조정'이 있을 수 있다는 얘기다.
임 센터장은 "QE3 조치가 나왔지만 당장 유동성을 공급하는 게 아니라 순차적으로 반영이 되는 것이기 때문에 당장 추가적인 상승 모멘텀(동력)을 기대하기는 쉽지 않을 것"이라고 진단했다.
특히 QE3 조치 이면에 있는 현 미국 경제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도 아직 불안요인으로 남아있다는 분석이다.
임 센터장은 "미국 경기 전반에 대한 부정적인 부분이 전제돼 있기 때문에 향후 지표 호전이나 실제 집행 시 효과에 대해서도 고려해야 한다"며 "이제는 다시 유럽 쪽 유럽안정화기구(ESM) 설립과 중국의 정치, 경제 상황에 따른 경기부양책 등을 살펴봐야 한다"고 판단했다.
이달 중 지수는 호악재가 모두 노출된 상황에서 단기 조정 국면에 접어들 것으로 보인다. 임 센터장은 "단기 조정을 거친 이후에도 지수가 치고 올라가기는 쉽지 않을 것"이라며 "1950~2030선 사이에서 잠시 숨을 고른 뒤 향후 나올 지표들에 따라 방향성을 설정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그는 "이번 QE3 조치가 강력한 호재인 것으로 보고 있지만 여전히 실물 경기 둔화에 대한 위험요인을 배제할 수는 없다"며 "단기적으로 QE3와 관련해서 금융주와 경기민감주에 주목하되 장기적인 관점에서는 삼성전자와 현대차 같이 실적이 뒷받침되는 대형주들에 다시 관심을 가져야 할 시기다"라고 말했다.
한경닷컴 이민하 기자 minari@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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