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 수익 창출 능력 주목해야 할 시점"-삼성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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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증권은 13일 NHN에 대해 "라인의 폭발적이 수익 창출 능력을 주목해야 할 시기"라며 '매수' 추천했다. 목표주가도 종전보다 6.3% 상향 조정된 34만원으로 책정됐다.
이 증권사 박재석 연구원은 "최근 경영진과 미팅을 통해 시장의 관심이 크게 증가하고 있는 일본의 라인 사업 현황과 하반기 전망 그리고 여러 이슈에 대해 파악할 수 있는 기획를 가졌다"면서 "3분기는 비수기와 마케팅 비용 증가로 다소 실적이 부진하겠지만, 이는 주식 매집의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판단했다.
이어 "최근 라인의 글로벌 가입자수가 6000만 명을 돌파했다"며 "게다가 지속적인 스티커 매출 증가와 한국의 카카오 게임센터의 흥행 성공으로 4분기 일본 라인 게임사업의 성공 가능성이 매우 높은 상황"이라고 분석했다.
박 연구원은 "아울러 올해 계획중인 라인의 미국 진출이 성공한다면 글로벌 모바일 플랫폼으로 라인의 가치는 더욱 상승할 것"이라며 "라인의 매출 발생, 영업비용 통제 및 게임부문의 구조조정 등으로 내년부터 수익성 개선이 가능해 질 것"으로 내다봤다.
한경닷컴 정현영 기자 jhy@hankyung.com
이 증권사 박재석 연구원은 "최근 경영진과 미팅을 통해 시장의 관심이 크게 증가하고 있는 일본의 라인 사업 현황과 하반기 전망 그리고 여러 이슈에 대해 파악할 수 있는 기획를 가졌다"면서 "3분기는 비수기와 마케팅 비용 증가로 다소 실적이 부진하겠지만, 이는 주식 매집의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판단했다.
이어 "최근 라인의 글로벌 가입자수가 6000만 명을 돌파했다"며 "게다가 지속적인 스티커 매출 증가와 한국의 카카오 게임센터의 흥행 성공으로 4분기 일본 라인 게임사업의 성공 가능성이 매우 높은 상황"이라고 분석했다.
박 연구원은 "아울러 올해 계획중인 라인의 미국 진출이 성공한다면 글로벌 모바일 플랫폼으로 라인의 가치는 더욱 상승할 것"이라며 "라인의 매출 발생, 영업비용 통제 및 게임부문의 구조조정 등으로 내년부터 수익성 개선이 가능해 질 것"으로 내다봤다.
한경닷컴 정현영 기자 jh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