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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베일 벗는 '피파온라인3'…세밀한 드리블·다양한 모션 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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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반기 온라인게임 기대작 ‘피파온라인3’가 베일을 벗는다.

    피파온라인3는 스포츠게임 명가 EA가 개발해 전 세계적으로 인기를 모은 축구게임 ‘피파’ 시리즈의 최신 온라인 버전이다. EA 서울 스튜디오가 개발하고 넥슨이 서비스할 예정인 이 게임은 생생한 그래픽, 방대한 공식 축구 라이선스, 향상된 게임 기능을 내세워 전작의 명성을 이어갈 전망이다.

    이번 게임은 전작에 비해 현실에 가까운 그래픽과 섬세한 애니메이션을 구현했다는 평가다. 게임 전용기기(콘솔), 개인용 컴퓨터(PC) 버전 게임인 ‘피파11’부터 적용돼 호평을 받은 최신 그래픽 엔진을 사용했다. 캐릭터의 세밀한 드리블과 다양한 모션 조작도 가능해졌다.

    피파 시리즈답게 폭넓게 확보한 공식 축구 라이선스도 돋보인다. 전 세계 45개 국가 대표팀과 32개 리그에 소속된 528개 클럽팀을 포함해 1만5000명에 달하는 선수 정보가 반영됐다. 피파온라인3의 리그는 실제 프로리그 일정과 같고 지역과 시간에 따라 날씨가 달라지기 때문에 생생한 현실감을 느낄 수 있다.

    이 외에 하나의 버튼으로 패스와 슈팅을 모두 할 수 있는 원버튼 시스템, 360도 전방위로 가능한 몸싸움, 섬세하고 현실적인 볼 터치와 패스도 눈길을 끈다. 빠른 드리블을 특기로 하는 선수, 강력한 헤딩이 특기인 선수 등 캐릭터별 성격도 살렸다.

    인게임 중계에는 프리미어리그 중계의 ‘배박 콤비’라 일컬어지는 배성재 SBS 캐스터와 박문성 해설위원을 기용해 박진감 넘치는 중계를 선보일 예정이다.

    넥슨은 게임의 홍보모델로 영국 프리미어리그 퀸즈파크레인저스(QPR) FC 소속의 박지성 선수를 내세우고 인터뷰 영상 등을 순차적으로 공개하는 등 기대감을 높여 왔다. 이어 지난 7일에는 피파온라인3에서 진행하는 첫 번째 영국 프리미어리그 클럽투어를 발표했다. 이 투어는 런던에 방문해 오는 11월11일(현지시간)로 예정된 ‘첼시 FC’와 ‘리버풀 FC’의 경기를 직접 관람하고 구단 견학 및 현지 체험을 할 수 있는 투어로, 모집 기간은 다음달 4일까지다. 피파온라인3 공식 홈페이지에서 자신의 캐릭터를 생성한 후 클럽투어 참여하기 버튼을 누르면 신청할 수 있다.

    김보영 기자 wi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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