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스탠다드차타드캐피탈(대표이사 윤종호)은 지난 3일 주부들을 위한 인터넷 신용대출 상품인 ‘주머니론’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주머니론’은 실질적으로 가계의 자금을 관리하고 있지만 본인의 소득이 없다는 이유로 불리한 조건으로 대출을 받았던 주부들을 위한 경제적이고 합리적인 대출 상품이다.

소득증빙 대신에 본인 또는 배우자 소유의 아파트가 있으면 연 19.99%의 단일 금리로 최대 500만원까지 대출이 가능하다. 지점방문 없이 365일 24시간 언제 어디서나 공인인증서로 인터넷을 통해 손쉽게 신청할 수 있다.



당사는 ‘주머니론’ 출시를 기념해 다음달 9일까지 ‘황금복주머니 이벤트’를 진행한다. ‘주머니론’ 상담을 신청한 고객 200명에게 즉석으로 경품을 증정하고, 대출을 받은 고객 중 추첨을 통해 순금 3돈으로 만든 황금복주머니(1명), 자녀교육지원금 30만원(2명), 장바구니지원금 10만원(3명)을 각각 제공할 예정이다.

당사의 상품마케팅부 박희도 상무는 “’주머니론’은 소액의 가계자금, 공과금, 자녀양육비 등 주부들이 긴급하게 자금이 필요할 때 이용할 수 있는 상품”이라며 “전업주부들의 경우 본인 소득이 없기 때문에 금융권 대출이 어렵다는 편견으로 현금서비스, 카드론 등을 이용하는 경우가 많은데 ‘주머니론’ 상품 출시로 주부들의 가계 운영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 대출 부담도 완화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주머니론’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스탠다드차타드캐피탈 홈페이지와 모바일웹 또는 고객상담센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