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명절 전에 해충 퇴치, 세스코 무료진단 올 가을 바퀴벌레 증식이 20%이상 증가할 예정이다. 국내 최대 생활환경 위생기업 세스코(www.cesco.co.kr)에서는 지난 2년간 월별 해충 발생추이를 토대로 분석결과를 발표했다. 9월 바퀴벌레 발생률이 8월보다 20% 가량 높은 것으로 확인됐으며, 특히 올 가을은 국지성 호우가 빈번하고 기온이 오르락내리락 하여 바퀴벌레 수가 급증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9월에 바퀴벌레 개체 수가 늘어나는 까닭은 약 25도 정도의 온도에서 가장 번식이 왕성한 바퀴벌레가 9월 초순 초가을부터 쌀쌀해지는 바깥을 피해 실내로 유입되기 때문이다. 게다가 온도가 내려가는 시점에 실내로 유입된 바퀴는 겨울 한철 동안을 유입된 장소에 서식 장소를 마련할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더욱 유의해야 한다. 세스코 위생해충기술연구소 관계자는 “집 안에서 서식하는 만큼 직접적으로 가정 위생 관리에 악영향을 끼치는 종이기도 하니 음식물 또는 쓰레기 등에 대한 철저한 위생관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또한 현재까지 5만여 고객이 체험한 ‘세스코 무료진단 서비스’ 진단 결과를 바탕으로 조사한 해충 관리 실태 자료에서도 바퀴벌레는 가장 많은 목격율을 보여 주의가 요구된다. 무료진단을 체험한 고객의 데이터 중에서 총 1,270, 일반가정 635개 가구와 635개 요식업장을 표본으로 만들어진 이번 자료에 의하면 10가구 중 9가구에서 1종류 이상의 해충이 발견됐고 가장 많은 목격율을 보인 해충은 단연 바퀴벌레(53%)로 나타났다. 바퀴벌레 종 별로는 독일바퀴(25%), 일본바퀴(20%), 미국바퀴(7.3%) 순으로 피해 사례가 보고되었다. 지역별로 목격율이 높은 해충 종류가 다르게 나타났다는 것도 이번 자료에서 주목해야 할 사항이다. 특히 흥미로운 사실은 강남 지역에서는 일본바퀴(65%), 독일바퀴(25%), 미국바퀴(10%) 순으로 목격율 수치가 나타난 반면, 강북 지역에서는 강남 지역에서 최하순위였던 미국바퀴가 44%의 수치로 선두를 차지한 것. 그 다음으로는 일본바퀴(33%), 독일바퀴(22%)가 뒤를 이었다. 인터넷뉴스팀 한국경제TV 핫뉴스 ㆍ흰두루미와 하늘 나는 푸틴 대통령 생생영상 ㆍ`보인다 보여` 우주서 본 큐리어시티 바퀴 자국 생생영상 ㆍ브루클린男, 12.5년간 얼굴 변천사 영상 공개 ㆍ이특 이별 키스, 실제 입맞춤에 모두 `깜짝` ㆍ카라 구하라-강지영-한승연 `완벽한 뒷태`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인터넷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