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구업체 한샘(회장 최양하)은 어린 자녀가 있고 20~30평형대 집에서 사는 젊은 가정을 위한 온라인 판매 전용 가구(사진)를 10일 출시했다. 이번에 출시한 신제품은 거실을 꾸미는 데 필요한 거실장과 소파, 그리고 벽에 설치하는 선반 등 세 가지. 한쪽 벽면을 책장으로 꾸미는 ‘샘 월 시스템’은 300㎝ 기준으로 59만9000원에 판매한다. 장난감 바구니, 수납박스 등 자녀 물품을 수납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했다.

박수진 기자 psj@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