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미코의 계열사인 미코씨엔씨는 10일 휴대폰 액정보호용 강화글라스 제품인 ‘호두 클리어 글라스(Hodoo Clear Glass)’를 정식 론칭한다고 밝혔다.

회사측은 "호두 클리어 글라스는 기존의 액정보호용 필름을 대체하는 강화유리로 만들어져 휴대폰 액정글라스의 충격 내성을 50% 향상시킨 제품"이라며 "일반 휴대폰 액정보호필름 대비 선명도가 좋고 휴대폰 액정글라스 보다 최대 9배 강화된 강도로 만들어져 내구성이 우수하다"고 설명했다.

적용가능 모델은 아이폰4,4S와 갤럭시S2 S3, 갤럭시 노트, 아이패드2, 뉴 아이패드 등 7종이며 곧 출시 예정인 아이폰 5모델도 준비중이다.

미코씨엔씨는 이날부터 한달 간, 수도권 11개 직영점과 제주도 1개 직영점을 포함한 전국 20여개 KT M&S 직영점에서 모든 방문고객을 대상으로 론칭 기념 이벤트도 실시한다. 이벤트 기간 동안 호두 클리어 글라스 제품 구매 시 40% 할인 및 무료 부착서비스를 제공하며 사진행사 등이 진행된다. 행사 관련 자세한 사항은 올레 모바일 블로그(http://smartblog.olleh.com/1817) 에서 확인 할 수 있다.

한경닷컴 정형석 기자 chs8790@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