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리의 와인 '베세보' 국내 첫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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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이탈리아 와인'
와인 수입업체 와이넬은 이탈리아 와인 ‘베세보’(Vesevo·사진)를 오는 13일 출시한다고 9일 밝혔다. 경기도 안산 대부도 아일랜드리조트에서 13~16일 열리는 ‘제34회 한경 KLPGA 챔피언십’ 시음회를 통해서다. 한국여자프로골프 메이저 대회인 이 대회에는 국내 유명 프로골퍼들이 총출동한다.
베세보는 이탈리아 남부 캄파니아에서 생산한 와인으로, 이탈리아 대표 포도 품종인 ‘알리아니코’로 만든다. 부드러운 타닌에 바닐라 커피 등이 혼합된 향이 특징이다. 라벨에 그려진 ‘V’는 와이너리 이름인 베세보의 첫 번째 글자이자 승리(Victory)의 V를 상징하기 때문에 ‘승리의 와인’으로 불린다. 베세보는 지난 6월 치러진 국내 최대 와인경진대회 ‘코리아 와인 챌린지 2012’에서 총 14개국, 550종의 와인 가운데 ‘베스트 이탈리아 트로피’를 받았다. 가격은 5만5000원.
최만수 기자 bebop@hankyung.com
베세보는 이탈리아 남부 캄파니아에서 생산한 와인으로, 이탈리아 대표 포도 품종인 ‘알리아니코’로 만든다. 부드러운 타닌에 바닐라 커피 등이 혼합된 향이 특징이다. 라벨에 그려진 ‘V’는 와이너리 이름인 베세보의 첫 번째 글자이자 승리(Victory)의 V를 상징하기 때문에 ‘승리의 와인’으로 불린다. 베세보는 지난 6월 치러진 국내 최대 와인경진대회 ‘코리아 와인 챌린지 2012’에서 총 14개국, 550종의 와인 가운데 ‘베스트 이탈리아 트로피’를 받았다. 가격은 5만5000원.
최만수 기자 bebop@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