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 뛰는 프랜차이즈] 리치푸드, 퓨전메뉴·칵테일로 女心 사로잡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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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치푸드(대표 여영주)는 2002년 퓨전 포장마차 ‘피쉬&그릴’을 시작으로 퓨전 전통주점 ‘짚동가리쌩주’와 카페형 치킨 레스토랑 ‘치르치르’를 성공적으로 안착시킨 대표적인 외식전문 프랜차이즈 기업이다.
리치푸드의 대표 브랜드인 ‘피쉬&그릴’은 현재 운영 중인 주점 브랜드 중 몇 안 되는 장수 브랜드이다. 2003년 12월 주점 프랜차이즈 시장에 진출한 피쉬&그릴은 내년에 탄생 10주년을 맞는다. 피쉬&그릴의 성공 비결 중 하나는 여성 고객의 마음을 사로잡은 것이다. 패밀리레스토랑 메뉴와 동서양을 아우르는 다양한 퓨전 메뉴를 접목시킨 음식들을 통해 단순한 안주가 아니라 요리의 개념으로 까다로운 여성고객의 입맛을 충족시킨 게 주효했다는 평가다. 한 가지 사례로 지난해 산수유, 모히토, 오렌지, 아사이베리를 바탕으로 개발한 보드카 칵테일 4종은 산뜻하고 독특한 맛으로 꾸준하게 여성 고객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피쉬&그릴은 1년에 두 번씩 새로운 메뉴를 내놓고 있다. 또 계절별로 새로운 주류와 시즌 메뉴 출시를 통해 고객들이 꾸준히 찾아올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올 상반기 신메뉴는 ‘눈과 입, 모두 즐거운 동서양의 만남’을 주제로 출시한 9종으로 산뜻한 식감과 건강한 재료가 특징인 지중해풍 요리를 재해석해 선보였다.
피쉬&그릴은 본사와 가맹점이 더불어 행복한 미래를 꿈꿀 수 있도록 동반 성장을 지향하고 있다. 평택물류 센터, 교육아카데미, 기업부설 연구개발(R&D)연구소 등 프랜차이즈 본사 조직이 전사적 자원관리(ERP) 시스템을 구축하는 등 가맹점 영업을 지원하고 있다.
피쉬&그릴에서 올해 새롭게 선보인 보드카 칵테일인 ‘스미노프 보드카 타워’는 세계적인 브랜드 평가기관이 ‘가장 영향력 있는 증류주 및 와인분야’에서 뽑은 1위 상품이다.
피쉬&그릴 가맹점의 창업비는 99.2㎡ 매장을 기준으로 가맹비(200만원)와 인테리어 주방설비 집기 등을 포함해 8000만원대(점포권리금과 보증금 별도)다. 본사에서는 매월 목요일 사업설명회를 진행하고 있다. 설명회 참석 후 가맹계약 체결 시 점포임대료 보조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02)326-318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