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중공업은 건설장비용 고속엔진 시장에 진입하기 위해 커민스와 합작해 '현대 커민스 엔진 유한회사'를 설립하기로 결정했다고 7일 공시했다. 현대중공업의 출자금은 374억4100만원이며, 두 회사가 각각 50%씩 출자한다. 이는 현대중공업 자기자본의 0.25%에 해당한다.

한경닷컴 오정민 기자 blooming@hankyung.com